배우 주상욱의 ‘복면검사’ 첫 촬영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주상욱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로 검사 역할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극 중 주상욱이 맡은 하대철 캐릭터는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 지향적 검사이다. 하지만, 법을 방패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인물이다.
주상욱의 첫 촬영은 강남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진행됐다. 주상욱은 깔끔하고 세련된 정장 패션으로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주상욱은 열정적으로 촬영에 참여했으며 현장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전환시켰다. 이에 ‘복면검사’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주상욱이 하대철 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상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함께 복면을 쓴 반전남이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드라마 복귀 완전 기대된다” “복면검사 주상욱 벌써 검사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