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압구정백야’ 박하나의 투신을 목격한 목격자가 나타났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화엄(강은탁 분)은 백야(박하나 분)의 투신과 관련해 목격자와 만났다.
이날 이 목격자는 “낚시를 하러 갔는데 그날따라 고기가 한 마리도 안 잡히더라. 그런데 사람이 나왔다. 얼핏 봤는데 아가씨인 것 같았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 돌아봤는데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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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
이어 그는 “찜찜했지만 별일 있는가 싶어서 그냥 갔는데 다시 가봤더니 차 안에 휴대전화만 있고 사람이 없더라”라고 말해 화엄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백야가 직접 투신하는 것은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해 궁긍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은하(이보희 분)는 백야가 투신 전 남긴 유서를 읽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