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일본서 위기 처한 서강준 구해낸 후 통성명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화정’ 이연희가 서강준과 조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유황을 밀반입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홍주원(서강준 분)이 위기에 처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원은 유황을 거래하기로 한 사람을 기다리던 중 일본인들과 대립하게 됐다. 이에 싸움이 벌어지려던 찰나, 정명공주(이연희 분)가 나타나 그를 도망가게끔 만들었다.

↑ 사진=화정 캡처

정명공주는 홍주원에게 “저들의 이마에 쓰여 있는 글자를 못 봤냐”며 “그 사람들은 범죄자다. 게다가 죄를 여러 번 저지른 자들이란 말이다”라고 말하고 함께 도망을 쳤다.

이후 멀리 도망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말했다. 정명공주는 “유황광산에서 일하는 노예다”라고 설명했고, 홍주원은 “나는 조선에서 화기도감으로 일한다”고 통성명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