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체스' 남주인공 발탁…'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이어 두번째 팀 라이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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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 체스/사진=스타투데이 |
2AM 조권이 뮤지컬 '체스'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6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2AM의 조권이 뮤지컬 '체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뮤지컬 '체스'는 미국과 러시아의 체스 챔피언들이 벌이는 경쟁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요셉 어메이징' 등을 작업한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의 작품입니다.
조권은 극 중에서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조권은 2013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헤롯 역으로 뮤지컬 배우에 도전, 지난해 '프리실라'에서 완벽한 드랙퀸 연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뮤지컬 초반 파격적인 모습에서 불러온 오해와 악성 댓글로 인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