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트로트가수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가 매진된 가운데 가수 무대에 적우가 함께한다.
6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가 매진 됐다”며 “이번 디너쇼에는 가수 적우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진아와 적우의 듀엣 공연으로는 ‘여고시절’을 열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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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
태진아는 지난 1973년 데뷔한 이래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으로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하며, 최근엔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발표해 ‘전통시장 일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진아와 함께 무대를 꾸밀 적우는 지난해 12월 정규앨범 타이틀곡 ‘하이힐’로 돌아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영광 편에 출연, ‘여고시절’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태진아의 어버이날 효도 디녀쇼’는 오는 7일, 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7일 공연은 오후 7시, 8일 공연은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