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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5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The-K Hotel)에서 ‘어버이날 효도 디너쇼’를 연다. 주말이 아닌 평일 임에도 표가 모두 팔려나가 트로트 황제다운 그의 변함 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태진아는 이번 디너쇼에서 MBC ‘나는 가수다’로 스타덤에 오른 실력파 가수 적우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관록의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태진아와 적우에 대한 기대감이 매진 행렬로 이어진 것 같다"고 자평했다.
태진아는 1973년 데뷔한 이래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애인’, 잘 살거야, ‘사랑은 돈보다 좋다’, ‘사랑타령’ 등 히트곡 메이커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가수 강남과 함께 ‘전통시장’을 발표, 서민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고 있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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