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 ‘베스티 쇼케이스’ 지원사격 나서

[MBN스타 박영근 기자] 걸그룹 베스티 쇼케이스에 듀엣 가수 알맹이 지원사격을 나섰다.

베스티(유지, 혜연, 해령, 다혜)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쇼케이스서 앨범 수록곡 ‘아임 쏘 파인’(I’m so Fine)를 첫 공개했다.

이날 베스티는 ‘아임 쏘 파인’을 통해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가수 알맹이 무대의 지원 사격에 나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 사진= 이현지 기자

알맹은 해당 곡의 작사·작곡 및 피처링까지 참여했다. ‘아임 쏘 파인’은 솔로를 위로하는 내용의 재치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에 알맹 멤버 최린은 “‘아임 소 파인’을 같이 하게되서 기쁘다. 베스티 쇼케이스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왔다. 저희가 베스티를 절실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며 쇼케이스 무대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스티는 이날(6일) 오전 타이틀곡 ‘익스큐즈미’(Excuse 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가수 강균성이 해당 곡 뮤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곡의 공식 발매는 오는 8일 정오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