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긴장했던 신세경에 돼지껍데기 대접…‘쫄지마라’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냄보소’ 박유천이 신세경과 돼지껍데기 먹방을 선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의 서재에 침입하느라 긴장했던 오초림(신세경 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무각은 “돼지껍데기 싫어하냐”고 물었고 오초림은 “아니다 완전 내 취향이다”라며 웃어보였다.

↑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그는 “내가 경찰되고 처음으로 선배가 사준 음식이다. 그런데 왜 처음 사준 음식이 돼지껍데기인줄 아냐”고 물었고 오초림은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돼지껍데기를 가리키며 “쫙 쪼그라드는 거 보이냐”고 말했고 오초림은 “사건현장 처음 나가서 쫄았다는 거냐”고 이유를 추측했다. 최무각은 “다음 현장 가서 쫄지 말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오초림은 “아 그럼 빨리 먹어야 겠다”라고 열의를 보였고 최무각은 직접 오초림에게 껍데기를 먹여줬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