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장어에 겁먹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이만기는 밭을 가는 품앗이를 한 후 감사의 의미로 바닷장어를 받았다.
이만기에게 발갈이를 부탁한 옆집 할머니는 살아 움직이는 바닷장어(먹장어)를 망에 담아왔고 이만기에게 먹을 것을 권했다.
↑ 사진=자기야 캡처 |
하지만 이만기의 장모 최위득은 아무렇지 않게 장어 머리에 못을 박고 껍질을 벗겨내 노릇노릇하게 장어를 구웠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