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낮에는 교수, 밤에는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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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서울 강남구에 지난 7개월간 수십 개의 사무실이 절도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를 당한 곳만 100여 곳에 피해 금액은 총 4억여 원. 절도범은 철저한 보안과 곳곳에 설치된 CCTV에도 불구하고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금고도 단번에 여는 것은 물론 범행 후에도 흔적을 남기지 않는 치밀함까지 보였습니다.
총 3개의 경찰서가 그를 잡기 위해 뒤쫓았지만 그의 정체는 오리무중이었습니다. 무려 7개월에 걸친 추적 끝에 검거된 절도범. 주변에서는 그를 '국정원 소속의 교수'라고 알고 있지만 그는 전과 8범의 전과자였습니다.
그가 경찰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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