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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처럼’은 극 중 씩씩한 외면과 달리 내면의 상처를 발견한 덕인(김정은 분)과 진우(송창의 분)의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발라드다. 화요비는 이번 OST에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과 절제된 감성을 뽐냈다.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는 덕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학교 폭력 실체와 힘겨운 용서의 과정을 거쳐 치유해가는 드라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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