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엑소(EXO) 탈퇴설로 논란을 일으킨 타오가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포착됐다.
8일 중국 다수매체는 “타오가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서 다리를 치료하고, 재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항에 나타난 타오는 블랙 의상으로 편안한 차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에서는 “편안한 의상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타오인 줄 몰랐지만, 그의 팬들은 바로 알아보고 사진을 찍으며 그를 따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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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일 타오가 출연하는 영화 ‘하이생소묵’에서는 그를 22번째 생일을 위해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타오는 “세계 각지에 계신 팬 분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사랑한다. 난 꼭 여러분들 마음에 답할 것이다”며 “나에게 시간을 좀 주면, 난 꼭 처음부터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설 것”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