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준표 경남 지사가 8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 것과 관련 정청래 위원이 홍준표 지사를 조롱했다.
이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홍준표 지사에 “검찰은 조사받으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며 “도시락 싸가지고 출두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는
정청래 위원은 홍준표 지사의 검찰 조사가 길어질 것을 염두에 두면서 “점심-저녁-야참까지 세 개”라고 조롱했다.
이날 검찰 특별수사팀은 8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과 관련, 홍준표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