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김사랑, 영화 ‘첨밀밀’과 똑닮은 두 남녀…이들이 모인 이유는?

주진모 김사랑, 영화 ‘첨밀밀’과 똑닮은 두 남녀…이들이 모인 이유는?

진모 김사랑, 영화 ‘첨밀밀’ 케미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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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김사랑, 영화 ‘첨밀밀’과 똑닮은 두 남녀…이들이 모인 이유는?

배우 주진모 김사랑이 영화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한 종편채널의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가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주진모와 김사랑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영화 ‘첨밀밀’을 컨셉으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사랑은 한 가게 앞에서 TV를 바라보고 있고, 주진모가 뒤이어 등장해 그의 옆자리서 TV를 함께 시청한다. 두 사람은 이내 눈을 마주치고 여린 미소를 짓는다.

이는 지난 1997년 개봉작 ‘첨밀밀’의 오마주로 극중 여명과 장만옥이 우연히 뉴욕에서 재회하는 장면을 주진모와 김사랑이 감성 어린 연기로 재현해낸 것이다.

이에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진은 “‘첨밀밀’과 ‘사랑하는 은동아’는 오랜 세월 서로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남녀를 다루고 있다. 기본 콘셉트가 잘 맞았다”며 “주진모 김사랑이 감정선을 잘 살려 연기해줘 흥미로운 티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 김사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주진모 김사랑, 진짜 잘 어울린다” “주진모 김사랑, 너무 예쁘다” “주진모 김사랑, 빨리 보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