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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가 KBS 예능국과 전격 회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9일 방송계에 따르면 양 대표는 최근 KBS 예능국 고위 관계자와 비밀 만남을 갖고 장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수년간 그룹 빅뱅 등 YG 소속 가수들이 KBS 출연을 삼가왔지만 공식 입장은 없어, 양측이 불편한 관계라는 추측과 소문이 무성했다.
하지만 최근 YG 소속 힙합듀오 지누션이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화해분위기가 감지됐다.
양 대표는 지난 주 빅뱅의 ‘인기가요’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양 대표의 현장 방문은 5년 여만이었다. YG 소속 대표 가수 빅뱅의 컴백 활동이기에 양 대표가 직접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컴백한 빅뱅이 KBS 예능프로그램에 나
한편, 빅뱅은 오는 8월까지 매달 1일, 4개월 동안 한 곡 이상의 신곡을 발표하는 ‘M A D E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어 9월 1일 완성된 ‘MADE’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뱅 KBS 꼭 나왔으면 좋겠다” “YG랑 KBS 화해한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