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공승연이 이종현에게 친 아버지를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공승연은 이종현 몰래 자신의 친 아버지가 셰프로 일하는 레스토랑에 데리고 갔다.
이날 공승연은 음식을 서빙하는 아버지에게 천연덕스럽게 “안녕하세요”라며 모르는 척을 했다. 그러자 공승연의 아버지는 “오랜만에 보니 더욱 예뻐졌다”며 덕담을 건넸다.
![]() |
↑ 사진=우결 캡처 |
음식을 맛본 이종현은 “정말 맛있다. 이 레스토랑 셰프께 음식을 배워라. 그럼 평생 사랑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승연의 아버지는 서비스라며 보리굴비 요리를 대접했고 “보리 굴비는 자네 장모가 준비한 것”이라고 말해 이종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후 음식을 준 셰프가 공승연의 친 아버지라는 사실을 안 이종현은 벌게진 얼굴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