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900만 돌파…개봉 17일째 쾌거 ‘빨라도 너무 빨라’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17일 째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2’는 9일 901만406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기간 900만 관객 돌파이다.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가 세운 개봉 32일을 넘었고, ‘도둑들’(19일) ‘7번 방의 선물’(31일) ‘광해-왕이 된 남자’(38일)를 뛰어넘었다. ‘국제시장’(25일)보다 빠르다.

↑ 사진=포스터

앞서 ‘어벤져스2’의 인기는 남달랐다. 역대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기록 외 역대 외화 최단 100만(2일), 200만(3일), 300만(4일), 400만(7일), 500만(9일), 600만(10일), 700만(11일), 800만(13일), 900만(17일) 돌파 및 2015년 최고 흥행작 및 마블 최고 흥행작 등 무한 흥행 기록을 양산하며 2015년 최고의 흥행 신드롬을 낳은 바 있다. 때문에 1000만 돌파까지의 기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