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여자를 울려’ 한이서가 자살을 시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희(한이서 분)은 술을 먹고 부인 정덕인(김정은 분)의 밥집을 찾아간 황경철(인교진 분)에 분노했다.
이날 강진희는 술에서 깬 황경철에게 크게 화를 내며 그가 마시던 물컵을 집어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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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이어 “나는 못참아. 내가 왜 그런 거지같은 여자에게 모욕감을 느껴야하느냐”고 소리를 지르며 집 밖으로 뛰어나갔다.
황경철은 당황해서 그 뒤를 쫓았고 강진희는 황경철이 보는 눈 앞에서 도로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운전자는 용케 강진희를 피했고 황경철은 강진희를 흔들며 “정신 차리라”고 소리쳤지만 그는 여전히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흥분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