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여왕의 꽃’ 김미숙이 윤박의 공황장애 사실을 알았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마희라(김미숙 분)은 쓰러진 박재준(윤박 분)의 의사에게서 아들의 질병을 알게 됐다.
이날 의사는 “아들에게 공황장애가 있다. 본인은 알고 있었는데 가족들은 몰랐느냐”고 물었고 마희라는 “전혀 몰랐다. 우리에겐 한 번도 그런 모습을 보인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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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왕의 꽃 캡처 |
의사 면담 후 마희라는 박재준의 병실로 돌아가 오열했다. 그는 과거 박재준이 가슴을 치며 답답하다고 마음이 아프다고 고함친 것을 떠올린 뒤 아들의 손을 잡고 “엄마가 잘못했다”고 소리치며 오열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