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낮기온 평년 웃돌아 … “일교차 크고 건조”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일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6도, 광주 28도 등 전국적으로 13∼28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는 평년보다 최고 4도 가까이 높은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낮에는 다소 덥겠지만,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으니 옷차림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 등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가 예보된 11일 낮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 것으로 보인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서울과 경기(동두천·안양·남양주 등), 강원(정선·강릉·원주 등), 충북(단양·충주·청주 등), 충남(홍성·아산·예산), 울산, 대구, 경북과 전남 일부 지방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ｍ로 일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러가기 좋은 날씨네” “어디 놀러갈 만한 곳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