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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주역인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톰 히들스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엘리자베스 올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서는 ‘어벤져스1’의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를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것으로 팬들의 관심이 높다.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한 엘리자베스 올슨은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았고,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이튼스쿨과 캠브리지를 졸업한 영국 출신
국내에서 ‘히들이’라고 불리는 그는 ‘미드나잇 인 파리’ ‘워 호스’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어벤져스2’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후반작업에서 삭제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리네” “공식 인정은 아직 안한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