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현주, 유호정에 애정 과시…“전화번호 있는 것만으로 영광”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손현주가 유호정에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유호정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손현주가 출연해 과거 이야기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현주는 유호정과 함께 했던 드라마를 쭉 언급하며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친분을 쌓아왔는가를 나타냈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또한 손현주는 “이건 정말 진심인데, 유호정의 전화번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유호정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드라마에서 부부의 인연을 두 번이나 맺었던 손현주와 실제 남편 이재룡 중에 한 명을 선택하라면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호정은 다소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손현주는 유호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유호정은 취해도 예쁘다”고 말해 두 사람이 다양한 작품을 촬영하면서 얼마나 호흡을 잘 맞췄는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