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배우 윤주상과 고두심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루 로맨스(가제)’에서 부부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12일 SBS 측은 “윤주상과 고두심은 SBS ‘트루 로맨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회장 장원식 역과 남편에게만 고개 숙이는 우아한 회장 부인 민혜수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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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BS |
앞서 윤주상과 고두심은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중년 부부의 포근하고 안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 바 있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트루 로맨스’로 의기투합한 최영훈 PD과 하명희 작가와의 두 번째 재회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트루 로맨스’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