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서강준 위해 목숨걸고 누명까지…'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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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정 이연희/사진=화정 방송 캡처 |
'화정' 이연희가 서강준을 구하는 대신 누명을 뒤집어써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9회에서는 밀거래가 발각돼 위기를 맞은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공주(이연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광해군(차승원 분)의 명을 받고 이다치(오타니 료헤이 분)와 밀거래를 성사시켰지만 관군에 발각됐습니다.
이에 정명공주는 홍주원의 목에 칼을 겨누며 "여기선 내가 덮어 쓸테니 당신은 나한테 속았다고 하시오. 곡물인 줄 알았다고 하란 말이오. 내가 당신을 이용했다고 하라고"라고 제
이어 정명은 "통신사니까 그 정도 죄는 무마할 수 있을거야.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조선으로 가야해. 그러니 당신은 살아서 날 구하라고"라며 조선으로 돌아가고픈 절박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정명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 홍주원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자(정명)를 구할 것"이라고 말해 본격적인 인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