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 학교 2015' 조수향, 완벽한 악녀 연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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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향/사진=스타투데이 |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김소현을 괴롭히는 악녀로 완벽 변신한 조수향의 연기 비결이 화제입니다.
그는 여러 작품들을 거치며 오랜 시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 경력으로 악녀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조수향은 2006년 영화 '방과 후 옥상'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이래 2009년 동국대 연극학부에서 연기 공부를 계속해 2013년에 졸업했습니다.
2011년부터 단편영화 '11월' '울게 하소서' '집으로' '이상한 이야기' '더러워 정말'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넓힌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에서 주인공 수향으로 출연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5년부터는 방송에도 얼굴을 비쳤습니다.
KBS1 '눈길'에서 조연 장은수로 출연한 데 이어 4월 말부터 KBS2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주인공 이은비(김소현 분)를 괴롭히
한편 지난 11일 밤 방송한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강소영은 고은별로 살아가는 이은비를 불러 "죽었던 사람이 다시 돌아올 수 있냐. 다른 사람 행세를 하며 주위 사람들을 다 속이면서. 그래서 알아보려고 한다"며 "우리 '따순이',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이은비, 오랜만이다"고 이은비를 압박해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