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솔로로 나선 그룹 비스트 장현승이 섹시가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장현승은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놓고 섹시미를 표출하는 게 아니라 은은하게 풍기는 섹시미가 진짜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그는 “스스로 섹시하다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지 않는다. 섹시라는 단어를 대놓고 보여주려고 하는 것 보다는 아닌 것 같지만 섹시해보였으면 좋겠다”며 “섹시 남자가수라는 수식어가 붙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개인 팬페이지 반응만 챙겨 봐도 난 섹시하다는 얘기보다는 귀엽다는 반응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8일 ‘니가 처음이야’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음반 ‘마이’(M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