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룹 B1A4 바로가 디자인 솜씨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전국 족구대회 출전을 2주 앞두고 대회용 특별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하기로 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팀 전술을 접목시키거나 상대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바로의 디자인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그의 유니폼에는 예체능 멤버 9명을 상징하는 9개의 별과 ‘족구왕’을 상징하는 ‘왕(王)’자가 크게 적혀 있어 전국대회를 앞둔 예체능 팀의 사기를 높이고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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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유니폼 제작을 도와준 디자이너 요니P는 바로의 디자인을 본 후 “‘슈팅스타’의 이미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다. 위트 있는 디자인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형들 역시 막내다운 기발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미적 감각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