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정규 8집으로 컴백한 보아의 첫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보아가 3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8집 앨범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는 보아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총 12곡으로 가득찬 이번 앨범의 첫 무대 신호탄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폭스’(FOX) 무대를 꾸미며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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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이후 보아는 오는 16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선 밝고 경쾌한 느낌의 ‘그린 라이트’(Green Light)곡을 선택했다. 17일엔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가득찬 ‘스매쉬’(Smash)와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지난 1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앞서 선공개한 ‘후아유’(Who are you)에 이어 타이틀곡 ‘키스 마이 립스’까지 정상 차트에 오르며 인기를 휩쓸고 있다. 앨범 오프라인 발매는 금일(13일) 이뤄졌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