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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싸이가 예비군 총기난사 현장에 있었다고 전해졌다.
13일 싸이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 현장에 있었지만 훈련을 받고 무사히 귀가했다.
관계자는 “오후에 스케줄이 있어서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조퇴하게 됐다”며 “훈련장을 나오고 나서 20분 뒤에 총기 사고가 났다. 이
한편 육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송파 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했다”며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상황을 파악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