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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13일 김장훈은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 독도문제와 관련해 대책마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장훈은 “요즘 내 관상이 독해졌다더라”면서 “우울증으로 최근 정신과에 두 번 갔다. 세월호 사건 이후 너무 참고 있다 보니 병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서 같이 울어야 될 시점에서 정치적으로 좌우로 갈리니 ‘이게 무슨 나라냐’는 생각에 우울하더라”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간디가 될 것인
한편 연예계 대표 독도지킴이로 활약 중인 김장훈은 올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70개의 독도’라는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