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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서트는 영화 음악가 대니 엘프만과 팀 버튼 감독의 공동작품이다. 지난 2013년 영국 런던 로얄 알버트홀 (ROYAL ALBERT HALL)에서 초연된 후 월드 투어 중이다.
두 거장이 공동 작업했던 15편 작품이 130명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라이브 연주로 재현된다. 팀 버튼이 직접 제작한 영화의 몽타주 필름, 오리지널 스케치, 아트 워크(ART WORK)가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연출로 유명하다.
대니 엘프만은 직접 무대에 오른다. 그는 '크리스마스 악몽'의 OST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라이브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이끌 지휘자는 존 모세리( John Mauceri)다. 모세리는 토니상, 그래미상, 빌보드상, 2회의 에미상을 받은 세계적인 지휘자다. 그는 워싱턴 내셔널 오페라, 스코티시 오페라, 토리노 왕립 가극장, 피츠버그 등 4개 오페라 컴퍼니의 음악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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