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 결혼, 리지 향한 조언 “남자?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라”

박수진 배용준 결혼, 리지 향한 조언 “남자?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라”

박수진 배용준 결혼, 박수진 배용준 결혼

박수진 배용준 결혼, 신기한 인연?

박수진 배용준 결혼, 리지 향한 조언 “남자?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수진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 사진=MBN스타 DB

과거 ‘테이스티로드’에서 박수진은 리지와 스테이크 집을 찾은 뒤 "남자랑 오면 좋을 것 같다"면서 리지에게 남자친구 여부를 물었다.

이에 리지는 "얼마 전에 끝났다.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다"면서 "굉장히 아름다운 추억이었기 때문에 눈물은 한 번도 흘리지 않았다. 세상에 남자는 많다"고 말했다.

리지의 말을 듣던 박수진은 "아무튼 내 생각은 그렇다. 걸리지 말고 많이 만나봐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가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