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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국(28) 측이 소녀시대 써니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측은 15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써니와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열애설 관련 찌라시의 존재에 대해서는 “본인이 그런 소문이 있는 걸 알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며 “어쨌든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인국과 써니가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함께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통해 알게 됐다”며 “서인국은 영화 촬영 후 유리와 동반해 만남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건강 문제로 잠시 입원한 서인국을 써니가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다는 목격자들의 제보도 이어졌다고. 당시 얼굴을 가린 채 병원을 찾은 써니는 밤새 병간호를 하고 귀가하기도 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한편, 써니는 현재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인국은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뒤 음악을 병행하며 연기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걷고 있다. 오는 6월 22일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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