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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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욱 : 다녀올게요
배우 곽정욱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전에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곽정욱은 12일, 입대 직전 SNS를 통해 이를 알렸다.
스물여섯, 남들보다 조금 늦은 나이에 하는 군생활인 만큼 그는 조용한 입대를 원했다. 곽정욱은 “그래요. 다녀올게요. 남들보다 늦었기에 부끄러운 마음으로 조용히, 그리고 건강하게 빠르게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기다리기만 하는 그대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무사히 멋지게 잘 돌아올게요”라고 담담한 인사를 전했다.
아역배우로 데뷔한 곽정욱은 ‘학교2013’ ‘신의선물-14’일 등을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같은 날 가수 겸 배우 역시 현역으로 입대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 비투비 육성재 : 꿈같은 시간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김구라는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을 향해 “써써브 보컬”이라고 칭했다. 그리고 땡벌의 가면 뒤에는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있었다.
김구라의 발언이 불편할 법도 했지만 육성재는 자신이 메인보컬이 아님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막내도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가면을 벗은 육성재의 훈훈한 외모와 메인 보컬이 아님에도 충분히 훌륭했던 노래 실력에 관심이 쏟아졌다. 더욱이 육성재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배우로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이에 육성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하루하루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드라마에 방송에 많은 분들이 절 알아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기대만큼 앞으로도 겸손하고 더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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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진 : 아들과 함께 ‘서울숲 나들이’
기업인 혹은 요리연구가로 불리는 백종원과의 결혼 후 달콤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소유진. 특히 최근 백종원이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황.
백종원의 요리 실력과 소유진을 위하는 마음은 ‘벤츠남’으로 불리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소유진은 아들과 함께 서울숲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게재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소유진과 그의 아들은 푸른 잔디 위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화보의 한 장면 같은 이들 모자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 인교진 : 신혼의 달콤함
지난해 결혼 후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리는 등 행복한 신혼에 푹 빠진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 이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럽스타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애정을 과시하는 ‘스티커 인증샷’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가 게재한 사진 속에서 인교진은 소이현의 손을 잡은 채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 옆에는 스티커가 붙은 소이현의 손 사진이 있어, 그가 소이현의 손에 스티커를 붙였음을 짐작케 했다.
이는 임신 후 네일아트를 자제해야 하는 소이현을 위해 인교진의 사랑스러운 장난인 것으로 추측돼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 박명수 : 착한 광희, 착한 하하
MBC ‘무한도전’ 녹화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수타그램’. 박명수의 인스타그램이 이번주 역시 빠지지 않고 올라왔다.
박명수는 멤버들과 함께 식사중인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하하와 광희가 서로 챙겨주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착한 광희” “착한 하하”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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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