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트로트 황제’ 가수 태진아가 교회 라이브 콘서트로 성도들과의 교감에 나선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연예계 대표 크리스천으로 유명한 태진아가 오는 6월13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콩나물교회서 라이브 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콩나물교회서 펼쳐지는 라이브 콘서트는 콩나물교회 당회장 목사, CTS와 CBS 강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일 목사의 초대로 성사된 자리로 알려졌다. 이에 진아엔터테인먼트는 “개척교회 성도들과 의미 있는 교감을 갖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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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
앞서 태진아는 전주열린교회(조은 담임목사)에서 ‘동반자’ 등 히트곡과 함께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등 평소 좋아하는 찬송가를 열창해 수많은 성도들의 박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태진아는 지난 2012년 찬양앨범 ‘사랑을 노래합니다’를 발표한 바 있으며, 평소 전국의 작은 교회를 돌아다니며 간증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활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