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가 전국 기준으로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한 10%대 시청률이다.
이날 특히 ‘1박2일’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브레인’인 ‘1박2일’ 멤버들과 ‘브레인’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조합은 웃음 폭탄을 안겨 시청자들에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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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송일국의 아내이자 삼둥이의 엄마인 정승연 판사까지 모두 모인 가족 모임이 그려지는가 하면, 1년 사이 부쩍 자란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2’)는 9.8%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7.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