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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인종차별을 겪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된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함께 혐오주의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각국의 혐오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진중권은 “독일은 인종차별 발언을 굉장히 주의한다. 그런 발언을 하면 사회적 매장이 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독일 유학 시절 인종차별 받은 적이 두세 번 있었는데, 기껏해야 이런 거다. 어느 날 지하철을 탔는데 독일인이 ‘쌀 먹는 놈!’이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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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중권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이런 몹쓸” “진중권, 인종 차별 저것도 심하다” “진중권, 비정상회담 고정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