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
제주 서귀포시가 주최하는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행사이며, 지난 2014년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간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약을 펼친 신스틸러 배우들만을 위한 축제다.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진정한 명품 배우들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팬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 첫 날은 ‘OST 콘서트’를, 둘째 날은 ‘신스틸러 사진전’과 배우들과 관객의 대화의 장도 열릴 예정이다. 또 축제 마지막 날엔 참석 신스틸러 배우들의 레드카펫과 시상식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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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터 |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측은 “국내외 영상콘텐츠의 흐름은 이미 신스틸러 전성시대이지만 신스틸러 배우들만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는 한 번도 없었다”며 “신스틸러의 연기론을 팬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은 물론 한국 신스틸러의 역사를 조명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오는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