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빅뱅 승리가 지드래곤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승리는 "지드래곤이 빅뱅 결성을 싫어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승리는 "사실 지드래곤 형이 빅뱅을 하는 것을 싫어했다. 태양과 지드래곤이 듀스 느낌으로 힙합 듀오를 결성하려고 연습했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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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이어 승리는 "지드래곤은 6년 동안 연습한 것이 있으니까, 내가 함께하는 게 싫을 법 했었다"라며 "그런데 친해진 계기가 있었다. 드라마 '궁'에 빠져서 친해질 수 있었다. 1화부터 마지막 까지 빠짐없이 함께 챙겨봤다“고 말해 평소 지드래곤 이미지와 다른 드라마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