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현우가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드라마 ‘파스타’ ‘국가가 부른다’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고양이는 있다’를 비롯해 영화 ‘더웹툰: 예고살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2009년 그룹 24/7(트웬티포세븐)를 통해 가수로도 활동했던 현우는 2011년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해왔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실력을 재평가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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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우는 순수에서 어두운 면까지, 흑과 백의 양면을 연기해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끼와 재능까지 갖췄으며 무엇보다 성실성을 겸비한 재원”이라고 두터운 신뢰를 드러내며 전속 계약 체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의 다방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우가 비상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기황후’ ‘힐러‘ 등의 작품으로 인기몰이중인 배우 지창욱과 신예 박지훈, 이청미 등이 소속되어 있다.
현우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를 마치고, 오는 6월14일 올리브TV와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 되는 ‘유미의 방’에 출연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