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소은이 공개적으로 송재림에게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이 부부의 날을 맞이해 색다른 데이트에 나섰다.
송재림은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옷을 사주기로 했다. 그는 김소은에게 여러 벌의 옷을 골라주며 입어보라고 권했고, 김소은이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연신 “예쁘다 예쁘다”를 연발했다.
↑ 사진=우결 캡처 |
최종적으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선택한 김소은과 턱시도를 입은 송재림은 나란히 서서 마치 런웨이를 걷듯 함께 워킹을 선보였다.
쇼핑을 하고 나온 송재림은 특별한 날이니 만큼 로맨틱한 분위기를 위해 리무진을 빌려왔고 리무진 데이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로맨틱도 잠시, 또 다시 발동한 승부 본능에 가위바위보 내기를 펼쳤다. 진 사람이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사랑고백하기 벌칙을 걸고 승부가 시작됐고, 김소은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재림아 좋아해”라며 사랑을 고백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