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비행기를 향해 선전포고를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포상휴가를 위해 세계 최초 미션에 도전했다. 그들은 초대형 여객기 ‘A380 끌기’에 나선 것이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 도전에 앞서 A380과 기 싸움을 하는 등 ‘무한도전’ 식의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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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한도전 캡처 |
유재석은 “거대한 너. 너를 끌어야만 10년을 함께한 우리 스태프가 포상 휴가를 간다. 난 네가 끌린다는 것을 믿는다. 너는 우리에게 끌릴 것이다. 포상휴가 떠나자”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끌려 끌려 끌려”를 연호하며 미션 성공을 염원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