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70kg 감량 소감을 밝혀 화제다.
25일 KBS2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수영의 손편지가 게재됐다. 김수영은 분장실에서 손편지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편지에서 김수영은 "4개월 동안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해내지 못 했을 거다"라고 시청자의 성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수영은 "이제 더 열심히 해서 무대에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열심히 웃겨드리겠습니다"라며 "헬스보이는 끝났지만, 아직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았다"라고 했다.
김수영은 "국민 여러분들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라스트 헬스보이 불가능은 없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4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처음으로 100kg 미
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이 16주 만에 70kg을 감량했다"라며 후배의 성공을 축하했다. 김수영은 지난 2월부터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몸무게 감량을 시작했다. 당시 김수영의 몸무게는 168kg이어서 인간승리의 표본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