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서울대 특집 통했다…시청률 1위

[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시청자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시청률 1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3.5%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서울대학교를 습격해 웃음기 묻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빚어냈다. 차태현, 정준영, 김준호 등의 활약에 힘입어 ‘1박2일’은 주말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 사진=KBS 방송 캡처

지상파3사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12.6%를, MBC ‘일밤-복면가왕’은 7.5%를,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시청률은 4.9%를 차지했다. 또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시청률은 8.1%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를 제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