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강한나가 시스루 복장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강한나는 25일 공개된 남성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화보에서 청순하면서도 파격적인 순백의 시스루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강한나의 그윽한 눈빛과 거울이라는 콘셉트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강한나는 “작품과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 생활은 화려하거나 독하지 않다. 쉴 때에는 산책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작년엔 운전면허도 땄다. 독서를 하는 것도 좋아해서 최근엔 ‘나를 찾아줘’라는 책을 읽고 있다”라며 소소한 자신의 일상에 대해 말을 전했다. 이어 “누구나 악한 면, 어두운 면, 좋은 면 등 다
양한 인물 군상이 있다. 전부 사람에게서 보이는 모습이기 때문에 어떤 역이든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이 더 많고 다양하게 도전해보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한나는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기녀 가희 역을 맡아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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