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화정’ 서강준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연희를 빼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홍주원(서강준 분)은 체포된 정명(이연희 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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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원은 정명에게 거듭 지난 밤의 일을 묻는다. 정명은 “백번을 다시 물어도 나는 죄가 없다”고 결백을 말한다. 홍주원은 “그 시간에 어디 있었냐. 당신을 믿으려면 그 답을 알아야 한다”고 진실을 요구한다.
그러나 정명은 “그건 말할 수 없다. 미안하다. 내가 어제 무엇을 하고 어디에 있었는 지는 말할 수 없다. 죄없는 사람을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 진실이다. 어제 일을 밝히고 싶은 것은 나다”고 결백을 주장한다.
그런 정명의 말에 홍주원은 “이젠 내가 도박을 할 차례다. 에도에서 당신이 한 말을 잊었냐. 이번엔 당신이 날 구하러 와야 한다”고 말한 뒤 그를 빼낸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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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