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극비수사’에 출연한 배우 장영남과 정호빈의 스틸컷이 베일을 벗었다.
‘극비수사’ 배급사 쇼박스는 26일 오전 장영남과 정호빈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영남은 불안한 얼굴로 어딘가에 전화를 걸고 있고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커다란 가방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정호빈은 심각한 표정으로 쇼파에 앉아 생각에 빠져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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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
쇼박스에 따르면 장영남은 극 중 유괴된 아이 은주의 고모로 아이가 유괴되자 은주의 부모와 함께 도사 김중산(유해진 분)을 찾아가 아이의 생사를 확인하도록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정호빈은 서울 수사본부를 이끄는 수사과장 서정학 형사로 분해 극 중, 수사방향을 놓고 형사 공길용(김윤석 분)과 대립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