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 ‘맹모닝’에 지누 돌직구 “군내가 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지누가 맹기용 셰프의 ‘맹모닝’에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2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지누는 자신의 냉장고 속 요리를 이용해 ‘교포 초딩요리’를 만들 것을 제시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LA떡다져스와 맹기용 셰프는 맹모닝을 준비해 대결을 펼쳤다.
맹기용은 꽁치에 오렌지 즙을 뿌린 뒤 볶았다. 이어 식빵에 볶은 꽁치를 올린 후 수프에 적신 식빵을 올렸다. 여기에 슬라이스 치즈, 토마토, 다진 피클을 얹고 식빵을 덮어 완성했다. 또한 김치를 썰어 통조림 옥수수, 마요네즈와 버무려 코울슬로를 만들었다.
지누는 음식을 맛본 후 “비린 맛이 살짝 난다. 비린내가 나지만 빵과 고소한 콤비네이션이 좋다. 비린내만 살짝 잡혔으면 맛있었지 않을까. 아쉽네요”라며 “김치 코울슬로도 생소한 맛인데 군내가 좀 난다”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