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한국 스타들이 유난히 홍콩을 많이 찾았다. ‘킬미힐미’로 사랑받고 있는 지성, ‘별에서 온 그대’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안재현은 홍콩을 찾아 현지 팬들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는 지창욱은 6월20일 홍콩 팬들을 만날 것을 기약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종국-티아라, 중국대학생 음악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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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주영 |
보도에서는 “주최 측은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국과 티아라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며 2015년 중국대학생 음악제에 대해 설명을 이었다.
한편 김종국은 6월6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홍콩뮤직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지성 등장에 공항 북새통” 홍콩 보도
중국 다수 매체가 팬들을 만나는 배우 지성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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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펑왕 TV |
보도에 따르면 지성은 팬들이 내미는 손을 잡을 뿐 아니라, 종이와 펜을 건네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쉴 새 없이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지성의 모습은 중국 언론 동영상에 고스란히 잡혔다.
중국매체 펑황망은 “지성은 팬들이 조심하지 않고 자신을 둘러싸는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팬들은 그가 빠른 시일 내 다시 홍콩을 찾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안재현 측, 김수현 드라마 질문에 대답 거절” 홍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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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남위성 TV |
이날 안재현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 불러주시면 홍콩 올 일이 많지 않겠는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보도에서는 “안재현에게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출연한 김수현의 신작 ‘프로듀사’에 대해 질문했으나, 안재현 소속사 측은 안재현의 답을 거절한 후, 다음 질문을 이어 나갔다”고 전했다.
“지창욱, 6월20일에 홍콩 팬들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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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서는 “‘기황후’ ‘힐러’를 통해 아시아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지창욱이 홍콩에서 처음으로 팬들을 만난다. 올해 3월 홍콩에서 일정을 가진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팬들을 만나는 것 보니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2015 THIS IS JCW 지창욱 아시아 월드투어’의 시작이다.
보도에서는 이어 “지창욱은 많은 드라마와 영화로 주목을 받다가 ‘힐러’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지컬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할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종석에서 정수정까지, 말랐지만 몸매 좋은 韓스타”
24일 소후연예는 “한국은 다년간 빠른 속도로 아시아 연예계를 발전하게 할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가요 등 전세계를 석권하고 있다. 심지어 한국 경제를 움직일 만큼 국가의 중요한 일부가 됐다. 비록, ‘전 국민 성형’이라는 부작용이 있지만, 한국 스타들이 자신을 가꾸는 모습은 높이 살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어 “얼굴은 성형할 수 있지만 몸매는 속일 수 없지 않은가”라며 “한국 스타들은 말랐지만, 벗은 몸을 보면 근육질”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서는 이종석, 김수현, 송승헌, 최시원, 장혁 등에 이어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을 언급하며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디자인-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