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요즘 후배들, 완벽한 상태로 데뷔…자신만의 매력 찾는게 중요”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카라 박규리는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데뷔 8년차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하자 “사실 저희가 조언을 해주기도 부족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즘은 저희 때와 다르게 준비가 잘 돼서 나온다. 저희 땐 서툰 점도 많았고 인간적인 면도 많았는데 요즘은 다 갖춰져서 굉장히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특히 박규리는 “워낙 많은 팀들이 나오니까 자신만의 매력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라의 ‘인 러브’ 타이틀곡 ‘큐피드’(CUPID)는 그룹 브이오에스(V.O.S) 멤버 최현준,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e.one과 작곡가 EJ SHOW의 곡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저격하듯 당당하게 다가가는 여자들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